설리의 유작 <페르소나: 설리>가 11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설리가 출연한 연작시리즈 <페르소나>의 스페셜 에피소드, 2019년 진행된 그녀와의 심층인터뷰를 담았다.
장르 : 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영화, 다큐드라마
출연 : 설리
작품소개
배우이자 아티스트 최진리(설리) 그녀가 남긴 두 편의 이야기 단편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 ‘클린 아일랜드’로의 이주를 꿈꾸며 공항에 도착한 그녀 ‘네찌’(최진리)는 마치 고해소 같은 입국 심사장에서 기묘한 입국 심사를 받게 된다. 그녀는 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심사관에게 네찌와 어느 특별한 돼지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최진리(설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1. 4: 클린아일랜드
도살장에서 살아온 한 여자가 클린 아일랜드로 이주하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죄를 고백해야 하는데. 하지만 막상 도착한 그곳은 겉보기와는 많이 다르다.
2. 진리에게
'설리'라는 예명으로 더 잘 알려진 최진리가 어린 시절과 연예게 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한 2019년 인터뷰 영상
위 두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클린아일랜드
감독 : 황수아, 김지혜
주연 : 최진리, 박가비, 황미영
진리에게
출연 : 최진리
<진리에게>는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된 적이 있으며
설리 본인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인터뷰 영상이다.
2005년 아역배우로 데뷔 후 걸그룹 f(x)로 데뷔.
미모로 큰 화제를 모았던 설리는 과즙상 대표 연예인이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안티와 악플에도 시달렸던 설리. 어느 정도 연예인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도를 넘어서는 악플 수준에 나도 눈살이 찌푸려졌었던 기억이 있다.
소속사에서 좀 더 케어해 줬더라면, 주변에서 한 번이라도 더 손을 내밀었다면, 한번 더 안아줬더라면 하는
어린 나이에 빨리 떠나게 된 설리가 아쉬울 따름이다
이번에 공개한 페르소나로
사람들이 '설리'로 불렸던 최진리를 추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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